핫포커스꿈을job다
작가 김혜정세상의 모든 소재를 이야기로 풀어내는
경기 용인수지중학교 3학년 안혜림 기자  |  pt0074@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142호]
승인 2014.11.27  09:55:1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하이킹 걸즈’, ‘닌자 걸스’, ‘판타스틱걸’, ‘다이어트 학교’, ‘잘 먹고 있나요?’, ‘레츠 러브’, ‘오늘 나 아빠 버리러 간다.’ 등 청소년 소설과 동화를 쓰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혜정 작가. 꿈 많던 학창시절부터 작가를 꿈꾸게 된 계기, 좋은 글 쓰는 방법 등 그녀의 글을 사랑하고 작가를 꿈꾸는 학생이라면 주목하시라. 지금부터 김혜정 작가의 솔직 담백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시작될 테니 말이다.
 
밥매거진 독자들에게 인사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청소년 소설과 동화를 쓰는 작가 김혜정입니다! 이렇게 밥매거진을 통해 청소년 여러분과 소통할 수 있어서 반갑습니다!

작가님은 학창시절에 어떤 학생이셨나요?
저는 말 많고 먹는 걸 좋아하는 시니컬한 학생이었어요. 그리고 세상에 대한 불만이 많았던 학생이었던 것 같아요.

   
 

작가를 꿈꾸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이야기를 좋아했어요. 만화책, 소설, 드라마, 영화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보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나도 저런 이야기를 직접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들었어요. 그래서 가장 재료가 간단한(?) 글쓰기를 시작하게 되었고, 작가라는 직업을 갖게 되었어요.

글을 쓸 때 주로 어디에서 작업하나요?
집 근처에 있는 카페에서 글을 써요. 카페에 있으면 최소 3시간은 앉아서 무언가를 하거든요.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공간에 있으면 혼자라는 생각도 안 들고, 여러 방면에서 좋은 것 같아요.


작가님께 글은 어떤 존재인가요?
나를 가장 즐겁게 만들어 주는 존재예요. 글을 쓸 때 제가 살아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글을 쓴다는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도 늘 설레요. 그래서인지 내가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을 수 있다는 건 참 축복받은 일인 것 같아요.

글을 쓸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제가 글을 쓸 때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기존에 없는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에요. 이미 책으로 만들어진 내용으로 글을 쓴다면 글을 쓰는 사람이나 읽는 사람이나 재미없잖아요.

어떻게 하면 좋은 글을 쓸 수 있을까요?

좋은 글을 쓰고 싶다면 좋은 글을 많이 읽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그러다보면 나도 저렇게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좋은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게 되니까요.

글을 쓸 때 작가님만의 노하우가 있으신가요?
저는 일단 개요를 자세히 짜요. 작가 스스로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는 상태에서 글을 쓰면, 도중에 글 속에서 헤매게 되거든요. 그래서 저는 모든 글의 세세한 설계도, 개요를 작성한 후에 글을 쓴답니다.

   
 

지금까지 쓴 작품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은 무엇인가요?
이제까지 12편의 이야기를 썼는데, 한 작품을 선택한다는 것은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모든 작품마다 그 이야기를 쓸 때 제 생활이 녹아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쓴 글들은 일기나 마찬가지예요. 지금까지 제 삶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시기를 뽑을 수 없는 것처럼 제가 쓴 글 중에서도 한 편만 콕! 찍어서 얘기할 수는 없네요.

꼭! 글로 풀어내고 싶은 주제가 있으신가요?
세상의 불편한 이야기를 써보고 싶어요. 소재, 줄거리가 뭐든 제가 글을 쓰면서도 “아, 진짜 불편하다.”고 느낄 수 있는, 그런 이야기를 해보고 싶어요. 그런데 그게 어떤 이야기인지 저도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웃음)

지금 구상 중인 작품이 있나요?
내년 상반기에 <시크릿박스>라는 청소년 소설이 나와요. 지금 그 작품을 열심히 퇴고하는 중이예요. 책을 간략하게 설명해 드리자면 4명의 10대가 우연히 10대에게 필요한 물품을 담아 파는 ‘시크릿박스’를 만들어 창업한다는 내용이에요.

마지막으로 작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한 말씀 해주세요.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생각하라.’ 이 말이 진리인 것 같아요. 이야기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만이 작가가 되어 계속 작가 생활을 할 수 있거든요. 

< 저작권자 © 밥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밥매거진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소 : 서울 영등포구 신길로250, 3층 (우: 07312)  |  대표전화 : 02-837-0424  |  팩스 : 02-837-0418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영등포,라00367   |  발행인 : 최명칠  
Copyright 2011 밥매거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ybop@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