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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크리스마스’를 담은 음악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14학번 이예지 기자  |  dpwl137@korea.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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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호]
승인 2015.12.02  17: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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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음만은 따뜻해질 수 있는 날이 있죠. 바로 ‘크리스마스’입니다.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를 보며, 맛있는 음식도 먹고 재미있는 얘기도 나누는 바로 그 크리스마스 말이죠. 그리고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12월 초반만 되면 길거리에 울려 퍼지는 것이 바로 캐럴이죠. 그래서 이번 달에는 여러분께 크리스마스를 담은 음악, 캐럴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Straight No Chaser(Feat. Kristen Bell)-Text Me Merry Christmas

   

마치 뮤지컬처럼 여자와 남자가 이야기를 주고받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작년에 나온 노래인 만큼 가사에도 lol, BRB 등 우리나라에서 쓰이는 줄임말처럼 영어권에서 쓰이는 나름의 신조어들이 들어 있어서 그 의미를 알아보면서 듣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피처링을 한 Kristen Bell은 아마 여러분께 다소 익숙한 목소리일 텐데요. 바로 겨울왕국에서 안나 목소리를 연기했던 주인공이기 때문이죠. 덧붙이자면 뮤직비디오도 굉장히 귀여운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되어 있어 그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Pentatonix-That’s Christmas To Me

   

어쩌다 보니 지난 호에 이어서 이번호에 또 펜타토닉스의 노래를 소개해 드리게 됐네요. 펜타토닉스의 자작곡으로, 저음이 강조된 노래라서 그런지 몰라도 캐럴 중에서 나름대로 차분한 분위기에 속해요. 가사나 뮤직비디오 또한 그런 차분하고 따뜻한 느낌을 포함하고 있는데요. 아이들의 영상이 나오는 뮤직비디오라든지, ‘I’ve got this Christmas song in my heart I’ve got the candles glowing in the dark I’m hanging all the stockings by the Christmas tree’처럼 크리스마스를 소중히 간직하는 마음이 담긴 가사가 특히 인상적이에요.


Wham!-Last Christmas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노래 중에 가장 잘 알고 계시는 노래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이 노래는 멜로디도 되게 예쁘게 쓰여 있고, 잔잔한 분위기여서 눈 오는 날 들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노래의 분위기에 비해서 가사는 약간 슬픈 것 같아요. 고백을 거절당한 상황과 그 후 나름대로의 다짐이 들어있는 노래치고는 멜로디가 밝은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조금은 슬픈 캐럴이죠. 그리고 이 노래는 나온 지 꽤 되었기 때문에 여러 가수들이 불렀어요. 그래서 다양한 버전을 찾아듣는 것도 재미있는 감상이 될 것 같습니다.


아이유(Feat. 천둥)-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와, 이번 달의 유일한 한국 곡이 나왔습니다. 짝짝짝! 어쩌다보니 외국 노래만 이렇게 소개를 해드리게 됐는데요. 아마도 캐럴이 외국 곡에 더 많아서 그런 게 아닌가 싶어요. 이 노래는 크리스마스의 신나는 분위기와 알콩달콩한 연인의 달콤한 이야기가 잘 어우러진 노래예요. ‘하얀 눈이 내려올 때면 온 세상이 물들을 때면 눈꽃이 피어나 또 빛이 나 눈이 부신 너처럼’이라는 도입부분이 아이유의 예쁜 목소리와 달콤한 가사로 듣는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것 같아요.



신나는 캐럴 들으면서 설레는 마음으로 크리스마스를 함께 기다려 보는 건 어떨까요? 그럼 저는 다음 달에도 좋은 노래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지나가면 이제 2016년이 다가오는데, 미리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보아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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