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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즐겁고 행복한 토요일을 위하여- 서울시립 목동청소년수련관 착한마을축제 개최
신유미 기자  |  mybo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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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호]
승인 2017.06.09  15: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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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고양이 인식 개선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청소년들

서울시립 목동청소년수련관(관장 맹길재)은 지난 5월 20일 목동청소년수련관 일대에서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착한마을축제’를 개최했다.
 

   
▲ 부스 참가자들이 만든 도우화분

이번 축제는 ‘2017 놀라운 토요일 서울 EXPO(이하 놀토 서울 EXPO)’의 일환으로 진행한 행사이다. 서울시는 2012년부터 주5일 수업 전면 시행에 맞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주말활동 기회를 주고자 ‘놀라운 토요일 서울 프로젝트’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매년 놀토 서울 EXPO를 개최하고 있다. 6회를 맞이한 올해 놀토 서울 EXPO에는 목동청소년수련관 등 서울시내 37개 시·구립 청소년시설 등이 참여하였고, 5월 13일, 20일, 27일에 진행됐다.
 

목동청소년수련관 착한마을축제는 지역 마을 사람들과 축제를 즐기고,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바탕을 두었다. 이에 따라 축제에서 운영된 모든 부스의 참가비 및 판매기금 전액을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부스는 청소년들과 함께 기획·구성·운영하였고, 축제에 온 많은 사람들이 천연화장품·도우화분·엽서 등의 만들기 부스를 비롯해, 플리마켓 부스 등 다양한 부스에 방문하여 행사를 즐겼다.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캠페인도 진행됐으며, 수련관 강당에서 열린 청소년 힙합댄스 배틀대회는 축제에 흥겨움을 더했다.
 

   
▲ 사진엽서 만들기 부스에서 참가자들이 엽서를 꾸미고 있다

이날 축제에 참여한 중학교 1학년 김 군은 주말을 허비하지 않고 유익하게 보낸 것 같아 보람차다며 이런 행사가 더 많이 열리기를 소망했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5일제가 시행되어 어른도 청소년들도 쉬는 시간이 늘었지만, 정작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인 학부모와 청소년들이 많다. 각 지자체에서는 이런 고민을 반영한 다채로운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청소년들은 본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다양한 경험을 쌓아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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