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공연 - 5월호'제9회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 /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신유미 기자  |  mybo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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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호]
승인 2018.05.08  16: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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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제9회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
- 한국오페라 역사 70주년 기념

   
▲ 오페라 <흥부와 놀부> (사진_예술의 전당)

1948년 1월 16일 명동 시공관에서 개최된 오페라 <춘희(라 트라비아타)>를 시작으로 한국오페라 역사가 올해 70주년을 맞이했다. 이 뜻깊은 해를 맞아 지난 4월 27일부터 예술의전당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이 개최되고 있다.

라벨라오페라단의 <가면무도회>(4/27~4/9)와 서울오페라앙상블의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5/4~5/6)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으며, 이어 누오바오페라단의 <여우뎐>과 국립오페라단의 <오페라 갈라>가 오페라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자유소극장에서는 울산싱어즈오페라단의 <썸타는 박사장 길들이기>와 코리아아르츠그룹의 판오페라 <흥부와 놀부>가 소극장 맞춤형오페라를 선보인다.

올해 참가작으로 선정된 단체들은 회의를 통해 이번 오페라 페스티벌의 티켓가격을 대폭 낮췄다. 대중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가고자, 올해 처음으로 15만 원(R석), 12만 원(S석), 8만 원(A석), 5만 원(B석), 3만 원(C석), 1만원(D석)으로 가격을 낮췄다. 한정수량으로 판매되는 페스티벌석은 2만 5천
원~3만 원이며, 자유소극장 공연은 3만 원~5만 원으로 작년과 동일하다.
이번 페스티벌은 좀처럼 만나기 힘든 오페라 공연을 다양하고 저렴하게 만끽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음악 애호가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관심도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정보

<여우뎐>: 5월 11일~13일/ 금·토 7시 30분, 일 4시/ 예술의전당오페라극장
<오페라 갈라>: 5월 19일~20일/ 토·일 3시/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썸타는 박사장 길들이기>: 5월 18일~20일/ 금 8시, 토·일 3시/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흥부와 놀부>: 5월 25일~27일/ 금 8시, 토·일 3시/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주최: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조직위원회, 예술의전당
문의: 02-580-1300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모든 세대를 사로잡는 순수한 감동

   
​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사진_(주)쇼플레이)

2001년 5월 4일 첫 선을 보인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가 딱 17년이 되는 날을 기념하여 다시 관객을 찾았다.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순수한 감동을 보여주며 대한민국 대표 연극으로 자리매김한 이 작품은 모두가 알고 있는 동화 <백설공주> 이야기를 재창작한 작품으로, 17년간 200개
가 넘는 도시를 투어하며 4,500여 회의 공연 동안 150만 명의 관객의 가슴에 깊은 울림을 선사한 스테디셀러 공연이다. 또한, 오키나와 연극축제 초청, 타이완 9개 지방 순회 전회 매진, 홍콩 라이선스 공연 수출 등 국내외를 막론하고 수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활기가 넘치는 안개숲속, 일곱 난장이가 살고 있는 작은집에 새엄마 왕비를 피해 도망친 백설공주가 찾아오고 왕비의 끊이지 않는 주술과 계략에 번번히 위기에 빠지는 공주의 이야기는 동화 속 내용과 같다.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에서는 이런 백설공주를 위해 온갖 위험을 무릅쓰는 막내 난장이 반달이의 가슴 아픈 짝사랑을 엿볼 수 있다. 말을 하지 못하는 반달이의 순수한 사랑이야기는 서정적인 음악과 안무가 더해져 관객들의 눈물을 자아낼 만큼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선사한다.

사랑의 가치와 진실 된 삶을 보여주는 탄탄한 스토리, 소극장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은 참신한 연출기법, 연극적 상상력이 빛나는 무대와 소품을 통해 시간이 지날수록 빛나는 명작의 진가를 보여준다.


 

공연정보

일시: 2018년 5월 4일~7월 15일
시간: 화 6시/수·금 8시/ 토 3시·6시/ 일·공휴일 2시·5시
장소: 대학로 TOM 1관
티켓가: 전석 45,000원
제작: 생각나무 툴, ㈜쇼플레이
문의: 1588-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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