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포커스이달의 기획
[여행] 인천에서 직선거리로 가장 가까운 도시, 웨이하이
베트남 호치민 KIS 10학년 유민형 수습기자  |  ymhdaniel061128@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185호]
승인 2018.07.05  10:42:5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7살 때 아버지께서 중국으로 발령을 받아 해외생활을 시작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낯선 땅에 아는 사람도 없고, 사용하는 언어도 달라 많이 힘들고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산동성 웨이하이(威海(위해))에 있는 중세한국국제학교(현 웨이하이 한국학교)에 1학년부터 6학년 1학기까지 재학하는 동안 즐거운 추억이 많이 생겼습니다. 이후 중국생활을 마치고 베트남으로 넘어가야 했는데, 언제 다시 웨이하이에 돌아올 수 있을지 몰라 많이 아쉬워했던 기억이 납니다. 웨이하이에는 크고 작은 한국 기업이 많아 한국인이 많이 거주하였는데 경기 침체로 2010년 이후 부터는 한국인이 많이 떠나게 되었습니다.

웨이하이는 인천에서 직선거리로 한국과 가장 가까운 중국 도시이며,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청정 도시이기도 합니다. 지금 이 시간 밥매거진을 읽고 있는 독자들에게 웨이하이의 관광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여러분에게는 낯선 도시이지만 이 기사를 읽고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도시로 마음이 바뀌면 좋을 것 같다는 바람입니다.

 

 

   
▲ 유공도 갑오전쟁 박물관

역사와 멋진 경관이 혼합되어있는 유공도
웨이하이 시내에서 약 5km 떨어져있는 섬 유공도는 배로 약 20분을 타고 들어가야 하는 곳입니다. 과거 청일전쟁에 대비한 요새로 오랜 기간 사용 되었던 슬픈 내력을 간직한 섬입니다. 갑오전쟁(청일전쟁) 박물관이 있으며 산으로 올라가다 보면 큰 전쟁에 사용한 무기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산을 좀 더 올라가 보면 중국을 대표하는 판다와 꽃사슴 등이 있는 동물원도 있고, 케이블카도 있어 많은 관광객이 오고 있습니다.

유공도에서의 관광 시간은 반나절 정도면 충분할 것입니다.

 

 

   
▲ 행복문

福을 염원하는 행복문
행복문은 바닷가에 공원으로 꾸며져 있는 곳에 세워져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휴식처로 항상 사람이 찾는 곳이며, 넓은 공원 및 아름다운 바다가 보여 중국인들이 아침에는 산책을, 저녁에는 노래에 맞춰 전통춤을 추러오는 곳입니다. 중국 주민 사이에 껴서 춤을 추는 외국인들도 많이 있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로 올라갈 수 있는데 웨이하이 시내를 한눈에 관람할 수 있으며 스카이라운지에서 식사도 할 수 있습니다. 밤에 오면 행복문 조명과 바다소리가 환상적으로 어우러져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행복문은 아침에 한 번, 저녁에 한 번 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 마라탕

중국의 Best of Best Food 마라탕
관광을 왔으면 먹는 것도 중요하지요. 흔히 중국 음식으로 만두 같은 음식을 떠올리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추천하는 음식은 ‘마라탕’입니다. 매콤하고 얼큰한 맛이 계속 입맛을 당기는 음식입니다. 원하는 재료를 취향에 따라 넣어 먹습니다.

 


이렇게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의 관광지와 먹을 만한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어떤가요? 웨이하이에는 위에 소개한 유공도와 행복문 외에도 시샤코 동물원, 장보고 유적지 등 2~3일 코스의 다양한 관광지가 있습니다. 조금 더 벗어나면 맥주로 유명한 ‘청도’가 3시간 거리에 있어 좋은 여행이 될 것입니다. 이 글을 읽고 중국을 방문하게 될 때 웨이하이에도 방문하여 좋은 추억을 만들어보기 바랍니다.

 

< 저작권자 © 밥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밥매거진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소 : 서울 영등포구 신길로250, 3층 (우: 07312)  |  대표전화 : 02-837-0424  |  팩스 : 02-837-0418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영등포,라00367   |  발행인 : 최명칠  
Copyright 2011 밥매거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ybop@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