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전시
전시 - 9월호
신유미 기자  |  mybo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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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호]
승인 2018.09.11  16: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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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룻푸룻 뮤지엄
어른이들을 위한 색다른 과일 놀이터

   
 

#푸룻푸룻 #과일 #싱그러움 #인생샷
인스타그램을 자주 이용하는 독자라면 꼭 가야하는 곳이 있다. 이곳은 상큼한 과일을 주제로 한 체험형 전시회로서, 평범한 하루를 상큼하게 해 줄 과일들이 가득하다. 힘차게 움트는 씨앗들과 탐스러운 열매들의 이야기를 즐기다 보면 어느새 과일과 하나가 된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푸룻푸룻의 상징물인 5개의 캐릭터를 찾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남매 사이인 수박씨, 아보카도씨, 참외씨, 복숭아씨는 각자 다른 성격과 매력을 소유한 앙증맞은 캐릭터들로 전시의 재미를 한층 돋궈줄 것이다. 전시의 마무리로 3층 옥상정원에서 차와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건물 내 카페와 연결돼는 안전한 미끄럼틀이 있어 소소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남녀노소 연령불문 아기자기한 배경과 소품을 활용해 나만의 화보를 촬영해 보자. 혼자 간다면 셀카봉 필수! 친구와 함께 간다면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각자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실내 데이트 장소를 찾는 커플에게도 추천한다.

TIP! 대략 어떤 느낌의 전시회인지 알고 싶다면 인스타그램에 #푸룻푸룻뮤지엄을 검색해 보자.

전시정보
기간: 5월 18일~9월 30일
시간: 10시 30분~8시
장소: 인사동 컬쳐스페이스 3층
입장료: 성인 12,000원/ 청소년 10,000원
*2005년생부터 입장 가능
홈페이지: www.museumoffruit.com

 

마주서다
작품 속 다양한 사람과 관계 맺기

   
 

김성수, 남학현, 유현경, 조송, 서세원 다섯 명의 작가의 개성을 담은 다채로운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타인은 지옥이다’라는 사르트르의 말처럼 나와 결코 같을 수 없는 타인과의 만남은 항상 낯설고 어렵다. 하지만 나의 존재는 타인을 통해서만 실재할 수 있다. 우리는 서로 마주보며 관계를 맺고, 서로의 존재 가치를 부여해주는 필수적 존재인 것이다. 소다미술관에서 마련한 <마주서다>전은 관객이 작품 속 다양한 타인들과 만나고 마주하며 관계 맺기를 시도하는 전시회다.

<마주서다>전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다채로운 시선과 매체로 화면에 인물을 담아낸다. 이러한 인물들은 전시장을 부유하며 관객을 응시하고 말을 건넨다. 관객 또한 응시자가 되어 작품 속 인물에게 말을 건네며 대화를 시작하게 된다. 나와 작품 속 인물이 시공간을 공유하며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이번 전시는 ‘나’를 인지하고, ‘타인’을 이해하며 ‘관계’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여정이 될 것이다.
화성 소다미술관은 과거 찜질방이었던 장소를 갤러리로 만들었다. 널찍한 내부 그리고 푸른 하늘과 갤러리의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루프탑이 있다. 곳곳에 사진 찍기 좋은 장소가 있으니 참고하기를.

 

전시정보
기간: 7월 28일~11월 18일
시간: 10시~7시 *매주 월요일 및 임시휴관일 휴관
장소: 화성시 안녕동 소다미술관
입장료: 성인 9,000원/ 청소년 7,000원/ 미취학 아동(36개월 이상)
5,000원/ 영아 무료
홈페이지: http://museumsod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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