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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로 읽는 세상 - 10월호
서울 마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기자단  |  fuwar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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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호]
승인 2018.10.04  1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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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스마트폰은 우리의 일상 속 깊숙이 들어와 있다. ‘스마트폰 중독’ 문제에 관해서도 단순히 사용을 제한하는 것이 아닌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 처음 스마트폰이 나온 이후로 더 이상의 발전이 있을 수 있을까 하고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제기하였지만 그 의문은 보기 좋게 부정당했고, 계속해서 흔히 말하는 ‘혁신의 혁신’을 거듭하였다. 어떤 이들은 스마트폰의 발전은 한계에 도달했고, 더 이상의 하드웨어적 발전은 없을 것이라고 한다. 발전한다면 저장용량이나 화면크기만 늘린 모델들이 주를 이루지 않겠느냐는 예측인 것이다. 그러나 사실 우리는 또 한 번 그 한계를 넘어설 큰 변화가 있을 것을 알고 있다. 시대를 바꿀 수 있는, 모두가 놀라고 주목할 만한 그런 변화를 여전히 기대하고 있다. 새로운 문명을 맞이한 옛날의 사람들처럼 말이다.
#톡톡톡 #청소년기자단 #10월 #미래는어떨까 #스마트폰



#상도유치원붕괴사건
#오피스텔땅꺼짐사고 #부실공사 #안전불감증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한 오피스텔 공사 현장에서 땅 꺼짐으로 인해 아파트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다. 그리고 일주일 후인 9월 6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상도유치원이 위태롭게 내려앉았다. 다행히 야간에 발생한 사고였기 때문에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낮에 발생했다면 유치원생 122명과 교사들이 위험했을 사고였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정확한 설계 끝에 지어진 거대한 건물이 별다른 자연재해 없이 붕괴된다는 것은 쉽게 납득이 가지 않는 일이다. 싱가포르의 상징인 마리나 베이 샌즈를 건설하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두바이의 부르즈 칼리파를 건설한 우리나라가 건설 기술상의 문제 때문에 이런 부실공사를 하게 된 것은 아닐 것이다.
여기에서 사회 구조적인 문제가 있음을 엿볼 수 있다. 가장 심각한 것은 이윤을 그 어떤 가치보다 앞세우는 태도라고 생각한다. 이번 오피스텔 땅 꺼짐, 유치원 붕괴 사건에서도 이 점을 엿볼 수 있다. 예를 들면 두 사건 모두 ‘흙막이’ 붕괴가 건물 가라앉음의 원인이었다. 전체 건축 공정에서 흙막이 공사는 사고에 가장 취약한 단계로써, 안전과 비용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지점이라고 한다. 무너지는 등의 위험요소가 많은 흙을 다루려면 안전도를 최대한 높게 확보해야 하지만, 흙막이는 완공 후에는 필요 없는 임시구조물이므로 비용절감의 주요 대상이기 되기 때문이다.
이는 세월호 사건 이후 대두되었던 ‘안전 불감증’이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 사라지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유치원 붕괴 전에 균열과 건물 이상을 유치원 측에서 알렸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동작구청의 탁상행정도 부끄러운 모습이다. 사람의 생명과 절대적인 안전보다 공사를 통해 얻는 이익과 비용절감을 더 중요한 가치로 치부하는 우리 사회의 모습이 변해야만 할 것이다. 앞으로도 안전 불감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비용만을 최우선시 한다면, 이런 사건이 또 어떻게 수많은 피해를 야기하고 무고한 희생자를 만들지 모른다. 이제는 끊이지 않는 수많은 사건 사고의 굴레에서 벗어나 사회구조적으로 더 안전하고 안심되는 국가 시스템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또 이를 위한 구체적인 행정적, 법적 절차와 탁상공론식 캠페인에서 벗어난 보다 현실적인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메르스
#돌아온 메르스의 공포

3년 전 우리나라를 공포로 몰고 갔던 메르스가 돌아왔다. 쿠웨이트를 방문했던 60대 남성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현재 확진자는 서울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밀접 접촉자 21명도 격리조치 되었다. 현재 확인된 환자들은 모두 음성 판정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들은 3년 전보다는 덜 불안해하는 것 같다. 우리나라는 지난 한 차례의 경험을 통한 시스템 구축으로 의심환자가 추가 될 때마다 환자 격리, 접촉 위험군 선별, 감시 등 여러 가지 조치를 하고 있다. WHO에서는 우리나라의 대응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우리나라 첫 메르스 확진자가 나왔던 2015년에는 그가 2주 후에 병원을 방문하였기 때문에 그 피해가 더욱 컸다. 2주 동안 무방비 상태로 여러 사람과 접촉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확진자는 증상을 느낀 후 바로 병원으로 향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직접 혹은 간접 접촉자가 적었다. 대처가 3년에 비해 훨씬 나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덕분에 감염자가 크게 늘어나지는 않았다.
메르스는 확실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면역력을 기르는 것이 유일한 예방 방법이라고 한다. 정부와 국민 모두가 주의를 기울여 더 이상 메르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일본홋카이도지진
#지진 #재난 #정전 #블랙아웃

9월 6일 새벽, 일본 홋카이도 남부 지역에서는 태풍 ‘제비’에 이어 강도 6.7의 지진까지 발생했다. 이로 인해 많은 실종자와 사망자가 발생했다. 산사태와 가옥 파손, 그리고 홋카이도 전 지역의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이러한 자연재해를 완전히 막을 수는 없지만 피해를 줄일 수는 있다.
일본은 특히 판의 경계에 있는 국가이기 때문에 자연재해가 자주 발생한다. 현재의 과학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빠르게 지진을 감지하고 최단시간 안에 사람들을 대피 경로로 안내하는 드론 같은 것을 개발시킨다면 현재보다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정부적인 측면에서 각 지역에 피난처를 마련하고, 지진이 감지되자마자 즉시 지진 관련 연락망이 연결되어야 한다.
홋카이도는 일본에서도 비교적 지진에 안전한 지역에 속해있었으나, 이번 지진으로 인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현지 주민들이 많이 놀란 것은 물론, 편의점에서는 생수 및 생필품이 빠르게 소진되었다고 한다. 현재 홋카이도는 어느 정도 회복 수준에 있지만 이번 피해가 완전히 복구되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판단된다.
일본이 판의 경계 위에 있다고 하지만 그 위치는 점점 이동하고 있다. 우리 대한민국을 포함한 다른 국가도 몇 십 년 후에는 일본과 같은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때문에 일본의 상황을 남의 일이라 여기지 말고, 전 세계적으로 자연재해에 대해서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해결책을 강구해야한다.


#방탄소년단의흥행이유
#BTS #아미

요즘 매일 아침 뉴스에 나오는 아이돌 그룹이 있다. 아마 모두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고, 이미 팬인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바로 ‘방탄소년단’이다. 방탄소년단은 한국을 넘어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중인 글로벌 아이돌이다. 한류 최초로 미국의 최고 대중음악차트인 ‘빌보드’에서 1위를 함과 더불어 상까지 받았다. 이렇게 방탄소년단이 흥행한 이유는 아마 자신들만의 음악 세계가 철저하기 때문일 것이다. 방탄소년단은 작곡, 작사 등에 직접 참여하며 자신들만의 음악을 만드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그렇게 만들어지는 방탄소년단의 특색이 우리나라 그리고 나아가 전 세계로 뻗어나간 것이 아닐까.
방탄소년단뿐만이 아니다. 아이돌 그룹 엑소의 노래는 독특하게도 아시아 최초로 두바이 분수 쇼 노래에 선정되었다. 또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공연을 했다. 이 그룹들이 유명한 이유는 그들만의 색깔이 정말 독특하기 때문일 것이다. 특색이 있음과 더불어 기본이 되는 노래 실력과 춤 실력, 전체적인 퍼포먼스가 대단하기 때문에 글로벌 아이돌이 된 것 같다. 이처럼 많은 아이돌들이 자신만의 색을 가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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