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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는 희망이다, 제11회 전 국민 잡지읽기 공모전 시상식
김다은, 위소영 기자  |  mybo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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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호]
승인 2018.12.07  16: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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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26일 금요일, 제11회 전 국민 잡지읽기 공모전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한국 잡지의 올바른 방향을 모색하고, 잡지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과 위상을 다시 한번 높이기 위해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일반부 총 21명, 청소년부 총 19명의 참가자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한국잡지협회는 잡지인구 저변을 확대하고 전 국민의 독서문화를 향상하기 위해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2018 전 국민 잡지읽기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잡지와
나의 인연(삶)’으로 2018년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798편의 작품이 응모되었다. 그중 예비심사에서 248편의 작품으로 추려지고, 본 심사를 통해 최종 40편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얻게 되었다.

지난해까지는 잡지 수기(수필) 작품으로만 공모전이 진행되었던 것과 달리 올해부터는 수필은 물론 시, 만화, UCC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으로 그 방식이 확대되었다. 덕분에 전보다 다채롭고, 재미있는 작품들이 선보여질 수 있었다.

10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일반부, 청소년부의 수상자는 물론 한국잡지협회장을 비롯해 협회 임원들과 잡지의 발행인들도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심사위원장을 대신해 심사평을 낭독한 한국시문학문인회 강정화 회장은 ‘잡지는 소통의 설계도로써 독자들이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으면서 국민과 소통하는 최고의 통로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하면서 청소년부 작품에 대해서는 ‘잡지는 감성 리더 양성의 바벨탑과 같기 때문에, 우리 시대 따뜻한 언어의 온도를 유지하는 귀중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평했다.
특히 대상을 받은 김희나의 시 「나를 안다는 것」에 대해서는 ‘자아 성찰과 통찰의 시간을 반복하며 성숙해지는 과정’이라고 언급하면서, ‘자기만의 목소리를 담아낸 역량 있는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축사와 심사평 이후에는 각 부문의 시상이 이루어졌다. 시상 후에는 일반부 대상의 이정희 수상자의 앞으로도 한국 잡지를 홍보하겠다는 수상 소감에 뒤이어 청소년부 대상 수상작인 김희나의 「나
를 안다는 것」과 최우수상 수상작인 금소담의 「내가 만난 사회, 내가 나눈 사회」의 낭독과 UCC 작품 상영이 있었다. 참석자들은 감동과 재미를 갖춘 개성 있는 작품들에 대해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시상식은 시종일관 밝고 유쾌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시상이 끝난 후에도 수상자들과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인사를 나누고, 축하하며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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