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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 우리의 생각부터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요?
최윤영 기자  |  chi15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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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호]
승인 2019.05.07  10: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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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이란 서로 다른 국적, 인종, 문화를 지닌 사람들로 구성된 가족을 뜻하는 말입니다. 독자 여러분들은 다문화 가정이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혹시 편견을 가지고 그들을 바라보지는 않으셨나요? 다문화 가정이라는 말이 처음 생겨났을 때는 편견과 차별이 매우 심했다고 합니다. 예전보다는 그러한 인식이 많이 개선되었다고 볼 수 있지만, 현재에도 다문화 가정이라는 이유만으로 선입견을 품고 바라보는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지금부터 사람들이 다문화 가정에 관해 어떤 편견과 선입견을 품고 바라보는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많은 사람이 제대로 알지 못하지만,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이 한국에서 겪고 있는 차별은 생각보다 심각하다고 합니다. 단순히 다문화 가정의 자녀라는 이유만으로 학교를 비롯한 공동체에서 신체적, 정신적 폭력을 당하기도 하며, 이로 인해 잊지 못할 큰 상처를 입기도 합니다. 다문화 가정의 자녀와 양육 경험에 대한 자료를 보면 다문화 가정에서는 사회적인 편견과 차별, 외모의 차이 등의 어려움을 겪었고, 이 과정에서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은 견디기 어려운 사회 환경 속에 놓이게 되는 것입니다.

최근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받은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습니다. 인천 중학생 추락사 사건이라고 불리는 사건으로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 청원 글이 올라갈 만큼 심각한 사건이었습니다.
이는 2018년 11월 13일 오후 6시 40분경 인천 연수구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피해자인 중학생 A 군이 추락해 숨진 사건입니다. 가해자인 중학생 4명이 피해자 A 군을 아파트의 옥상으로 불러냈고 피해자에게 욕설하며 1시간 동안 집단폭행을 가했으며, 이후 A 군이 아파트 15층에서 추락했습니다. 이를 목격한 주민과 아파트 경비원이 119에 신고했지만, 구급대원이 도착했을 때 피해자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가해자들은 피해자가 자살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 또한 명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이 사건에서 더 충격적인 것은 가해자들의 만행이었습니다. 차마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의 심한 폭력을 피해자 A 군에게 가했으며, 가해자 중 한 명은 피해자의 패딩을 입고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까지 했습니다. 사건 진행 중 가해자가 2명 더 있었다는 사실도 추가로 보도되었습니다. 가해자들의 끔찍한 행태는 많은 국민의 분노를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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