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준기의 시시함
잊힌 어느 것
서울 구로중학교 3학년 홍준기 수습기자  |  hjkhjk0714@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196호]
승인 2019.06.03  14:35:4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잊힌 어느 것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캄캄한 어둠 속에서

어디로 가는지도
아무것도 모른 채
천천히 심연 속으로 가라앉고 있었다

문득 갑자기 마음속 불현듯
오래전 잊혔던 어느 것이
어둠을 걷어내며 빛을 내고 있었다

영문 모를 그것을 움켜쥐었을 때 그제야, 비로소
심연 속 꿈이라는 반짝이는 별이
서서히 떠오르고 있었다

침착하게
하나씩 하나씩
걷어내고 보니

어릴 적 순수하게
꿈을 꾸는 나의 모습이
희미하게 보였다

그리고 천천히 눈물이 흘렀다

 

< 저작권자 © 밥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밥매거진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소 : 서울 영등포구 신길로250, 3층 (우: 07312)  |  대표전화 : 02-837-0424  |  팩스 : 02-837-0418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영등포,라00367   |  발행인 : 최명칠  
Copyright 2011 밥매거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ybop@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