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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여름] 알고 먹으면 더 좋은 여름 음식
송현여자고등학교 1학년 김수진 수습기자  |  sj0306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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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호]
승인 2019.07.10  20: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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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나 에어컨 없이는 도저히 버틸 수가 없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더위에 의욕까지 떨어지는 날들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잘 먹고 힘을 보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
다. 그래서 모두의 맛있는 하루를 위해 여름하면 생각나는 음식들을 소개한다.


복날에는 역시 삼계탕
‘음식과 약은 그 유래가 같아 음식이 곧 약’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약식동원(藥食同源)’이라는 말이 있다. ‘약식동원’에 맞는 가장 대표적인 음식으로 삼계탕이 빠질 수 없다. 주재료인 닭은 다른 육류보다 위에 부담을 주지 않고 소화가 잘 되며, 지방 함유량은 낮고 단백질이 풍부하다.

또한 피로 회복에 좋은 물질이 풍부해 몸의 피로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닭고기에 많이 들어 있는 불포화 지방산과 리놀레산은 심장병이나 동맥 경화 등을 예방하는 데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삼계탕의 또 다른 재료인 인삼은 신경을 안정시켜주며, 면역력을 높여준다. 피로 회복에도 효과가 있고, 항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대추는 혈관 내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해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맛있고 몸에 좋지만 따로 먹자,
복숭아 & 장어
복숭아는 백도, 황도, 천도복숭아가 유명하다. 백도는 이름대로 과육이 하얀 편이며, 다른 복숭아들보다 연하며 달다. 황도는 역시 이름처럼 과육이 노랗고 백도보다 말랑말랑하다. 천도복숭아는 다른 복숭아와는 달리 털이 없고 비교적 단단하다.

복숭아는 식욕 증진과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며, 비타민 A·C와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를 예방하고 이뇨 작용에도 효과가 있다.
하지만 복숭아 씨앗에는 ‘시안배당체’라는 독성물질이 있어 반드시 제거한 후에 섭취해야 한다. 또한, 수분이 많아 물렁한 복숭아를 많이 섭취할 경우, 설사할 우려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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