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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여름] 여름을 담은 작품들
강원대학교 한문교육과 18학번 장준 기자  |  seriousj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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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호]
승인 2019.07.10  21: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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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밥매거진 구독자분들과 기자분들 모두 잘 지내시나요?

기자는 이제 2학년이 되어 즐거운 캠퍼스 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6월까지는 과제, 시험, 외
부 활동 등으로 정말 바쁜 일상을 보냈습니다. 이제는 방학을 맞이해 맛있는 것도 먹고, 즐기고 싶었던 문화생활도 즐기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다음 학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도 아침과 저녁에는 쌀쌀한 공기가 맴돌아 겉옷이 필요했지만, 7월인 지금은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를 정도로 덥습니다. 이럴 때 친구들과 떠나는 여행도, 가족과 소중한 추억도 좋지만 가끔은 시원한 장소에서 여름을 담은 작품들을 감상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들이 여름의 열기를 잠시나마 식히며 즐길 수 있도록 여름을 담은 작품 몇 가
지를 가져왔습니다.


팬 플루트의 찬란함,
<Apurimac> - Cusco 여름과 관련된 뉴에이지 곡을 꼽으라면 많은 사람이 히사이시 조(Hisaishi Joe)의 <Summer>라는 곡을 떠올립니다. 오늘은 여러분이 많이 아는 뉴에이지 곡이 아닌 숨은 곡을 소개하겠습니다.

기자는 고등학교 때 독일어를 전공하며, 문학과 음악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독일어가 들어간 단어
는 잘 이해할 수 없어, 독일 뉴에이지를 주로 듣다가 ‘쿠스코(Cusco)’라는 독일의 뉴에이지 밴드를 발견했습니다.

쿠스코(Cusco)는 역사적으로 잉카제국의 수도였던 페루 남동쪽 도시에서 따온 이름으로, 고대 잉카 유적지에서 영감을 받아 붙인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들이 발표한 앨범 중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앨범으로는 단연 ‘Apurimac’을 꼽습니다.
‘Apurimac’이란 페루 남부에서 서북쪽으로 흐르는 강의 이름입니다. 지역의 특징을 살려 잉카문명을 떠오르게 하는 박자와 악기로 앨범의 모든 수록곡을 구성해 토속적인 느낌도 강합니다. 이 앨범에 수록된 곡은 팬 플루트 연주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듣는 이에게 청량감을 느끼게 함과 동시에 잉카문화의 신비하고 오묘한 선율을 느끼도록 도와줍니다.

   
 

전체 기사는 밥매거진 7월 호를 통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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