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민형이의 만루홈런
KBO 응원 문화를 알아보자
베트남 호치민 KIS 11학년 유민형 기자  |  ymhdaniel06112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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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호]
승인 2019.07.10  23: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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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을 채우는 많은 관중, 우리는 왜 야구장에 갈까요? 치열한 경기를 직접 보기 위해서, TV로는 생동감 넘치는 경기를 보기 어려워서, 홈런볼을 잡기 위해서 등 많은 이유가 있을 겁니다. 그러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응원 문화’일 것 같습니다. 야구장에서 응원팀, 다른 관중들과 함께 좋아하는 팀을 응원하고, 그 응원에 힘입어 선수들이 좋은 결과를 낸다면 그보다 더 즐거운 경기는 없겠죠. 이번 7월 호 ‘민형이의 만루홈런’에서는 KBO의 응원 문화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고자 합니다.

KBO 최고의 응원가
응원하는 팀에 따라 좋아하는 응원가도 다를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자가 생각하는 최고의 응원가를 한 팀에 한 곡씩 알아보고자 합니다.
SK 와이번스의 최고 응원가는 ‘되고송’입니다. 2018 시즌 SK는 모든 게 다 된다는 노래 가사처럼 매 경기를 잘 풀어나가며 우승까지 이뤄냈습니다. 가사가 주는 에너지 때문에 SK의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가 아닐까 싶습니다. 팬들이 부르는 ‘되고송’의 긍정적 에너지가 상대팀에게도 전달되는 기분입니다.

두산 베어스의 최고 응원가는 두산의 아이돌로 불리는 정수빈 선수의 이전 버전 응원가가 아닌가 합니다. 현재는 저작권 문제로 사용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응원가는 남녀가 파트를 나눠 부르는데, 이 소리가 잠실구장에서 탄천까지 들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두산 팬들이 사랑하는 응원가입니다.
NC 다이노스 최고 응원가로는 박민우 선수의 첫 번째 응원가를 꼽아봤습니다. 통통 튀는 멜로디로 팬들에게 사랑 받은 곡입니다. 열렬한 응원에 힘입어 NC는 박민우 선수와 함께 2014 시즌부터 2017 시즌까지 포스트 시즌에 진출했습니다.
키움 히어로즈의 최고 응원가는 서건창 선수의 응원가라고 생각합니다. LG에서 좋지 않은 성적으로 방출되었지만, 박흥식 타격코치의 조언을 바탕으로 한 시즌 200안타 선수가 된 서건창 선수는 키움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만큼 좋은 응원가를 가진 선수이기도 합니다.
LG 트윈스 최고 응원가는 ‘서울의 아리아(민족의 아리아)’입니다. 웬만하면 선수 응원가 중에서 최고 응원가를 뽑아보려고 했지만, 이번만큼은 ‘서울의 아리아’를 LG 최고의 응원가 순위에 올립니다. LG 팬들의 떼창과 ‘서울의 아리아’가 만나면 리그 내에서도 최고의 응원가라고 할 만한 에너지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한화의 최고 응원가로는 이성열 선수의 응원가를 뽑아봤습니다. FIFA 온라인 유저라면 알 만한 트랜스 픽션의 <Get show>를 편곡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신나는 리듬과 춤이 더욱 신나게 응원하도록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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