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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줄게, 취업에 관한 정보들!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3학년 조효정 기자  |  onegai12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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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호]
승인 2019.08.12  20: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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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못해 녹아버릴 듯한 더위 때문에 이제 에어컨과 선풍기가 없으면 살아갈 수 없는 8월이 왔습니다. 8월은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단물 같은 존재, 여름방학의 계절이기도 하고요. 여름방학 계획은 다들 알차게 세우셨나요? 저는 이번 여름방학을 불태우려고 단단히 각오했답니다. 여러분도 꼭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계획을 세워 후회 없는 방학 보내시길 바랄게요.


자, 이제 각설하고 기사 얘기를 해볼까요? 그전에 먼저 알려 드릴 점들이 있어요. 이제까지의 ‘알려줄게, 특성화고!’ 기사들이 제 학교생활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이번 기사부터는 취업에 초점을 맞춰 설명해드릴 거예요. 눈치 채셨을지 모르겠지만 깨알같이 소제목도 들려줄게가 아닌 ‘알려줄게’로 바뀌었답니다. 또 알려드릴 점은 이번 기사와 다음 달에 쓸 기사는 학교 생활에 관한 얘기들을 전해드리는 거보단 취업에 관련된 정보 전달이 목표이기 때문에 읽기 지루한 감이 있으실 거예요. 그 점은 미리 양해 부탁합니다.

오늘 기사는 기업의 구분과 채용 절차 중 서류 전형에 대해 다뤄볼 건데요.
먼저 기업의 구분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특성화 고등학교에서 3학년이 되면 취업을 할 기회가 생겨요. 그런데 대체 어떤 기업에 취업할 수 있나 궁금하시진 않으셨나요? 저도 처음에 막 입학했을 때 대체 기업마다 무슨 차이가 있나 하는 의문점이 생겼는데요. 기업은 크게 공공기관,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으로 구분할 수 있어요.


공공기관
공공기관이란 정부의 투자, 출자 또는 정부의 재정지원 등으로 설립, 운영되는 기관으로서 일정 요건에 해당하여 기획재정부 장관이 매년 지정한 기관을 의미합니다. 2019년 공공기관의 수는 총 339개인데, 생각보다 많은 숫자죠?

공공기관의 경우 직원 수나 수입액에 따라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으로 다시 세분화가 돼요. 공기업은 직원 정원이 50인 이상이고, 자체수입원이 총 수입액의 2분의 1 이상인 공공기관 중에서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정한 기관을 가리킵니다.

공기업은 시장형과 준시장형이 있는데요. 시장형은 자산규모가 2조 원 이상이고, 총 수입액 중 자체 수입액이 85% 이상인 공기업을 가리킵니다. 시장형 공기업의 예로는 한국전력공사나 한국가스공사 등이 있어요. 그리고 준시장형은 시장형 공기업이 아닌 공기업으로 한국조폐공사나,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등이 있어요. 준정부기관은 직원 정원이 50인 이상이고, 공기업이 아닌 공공기관 중에서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정한 기관을 가리킵니다.

준정부기관은 기금관리형과 위탁집행형이 있는데요. 기금관리형의 경우 국가재정법에 따라 기금을 관리하거나, 기금의 관리를 위탁받은 준정부기관을 가리킵니다. 여기는 신용보증기금이나 한국자산관리공사 등이 있어요. 위탁집행형은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이 아닌 준정부기관으로 한국국제협력이나 한국장학재단 등이 있어요.

마지막으로 기타공공기관은 공기업도 준정부기관도 아닌 공공기관으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같은 곳이 있어요.
공공기관의 장점을 꼽아보자면 좋은 워라밸이 아닐까 싶어요. 워라밸은 일(Work)과 삶(Life)의 균형(Balance)을 뜻하는 말이에요. 안정적인 보수와 복지, 정년보장이 돼 있기 때문에 경쟁률이 세다는 게 단점이지만요. 또한 지방근무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대기업
대기업이란 일정 규모 이상의 자산 및 종업원을 갖추고 큰 매출을 올리는 기업을 뜻해요. 그 기준은 일상용어에서는 명확하지 않으나, 대한민국 내에서의 법적인 정의로는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와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의거한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의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 기업들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대기업으로는 현대, 롯데, 삼성, LG 등이 있어요. 많이 들어보셨죠?
대기업의 장점으로는 높은 연봉과 실적에 따라 성과금을 준다는 것이에요. 단점은 빠른 퇴직인 것 같고요. 물론 단기간에 많은 돈을 벌고, 제2의 인생을 살고 싶은 사람에겐 이 단점은 장점이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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