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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이 주는 풍요를 생각하며, 6월 8일 세계 해양의 날
대일고등학교 조민재 기자  |  mybo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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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호]
승인 2019.09.11  06: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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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6월 8일은 세계 해양의 날이다. 해양이 주는 풍요에 감사하고, 해양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1992년 캐나다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리우 회의에서 제안했고, 2008년 UN에서 공식
적으로 채택되었다.
해양은 인류와 지구에 큰 의미가 있다.
지표의 70%를 차지하면서 지구상 물의 97%를 가지고, 육지보다 상대적으로 큰 비열로 태양열을 저장하거나 구름을 만들며 기온이 낮을 때는 열을 내보내는 방식으로 지구상의 날씨를 조절해준다.
그뿐만 아니라 해양의 식물성 플랑크톤은 우리가 호흡하는 산소의 70% 가량까지 생산해내어 실제 숲의 나무보다 더 많은 산소를 우리에게 준다. 이외에도 수산자원과 파력발전, 조력발전, 해수온도차 발전, 해수담수화 기술 발전의 에너지원 등으로서 조명받고 있다.
문제는 최근 들어 해양이 위기에 처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해 국립생태원이 인공증식해 보낸 바다거북은 열흘 만에 몸속에 해양 쓰레기를 가득 채운 체 시체가 되어 돌아왔는데, 한 해 14만 5천 톤가량의 쓰레기가 해양에 버려지고 있어 해양뿐만 아니라 해양생물들까지도 인간의 쓰레기에 위협받고 있다. 수온 상승으로 인한 해조류의 성장과 적조 출현 빈도의 상승 역시 해양 생태계를 위협한다. 해양의 날을 기념하며 환경문제에 더 관심을 두고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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