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공연
공연 - 9월 호
구재회 기자  |  mybo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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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호]
승인 2019.09.11  06: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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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시티 오브 엔젤'

블랙코미디 누아르

   
 

1940년대 할리우드, 새로운 영화 ‘시티 오브 엔젤’의 제작이 진행 중인 가운데 각본가 ‘스타인’은 타자기와 씨름하며 영화 시나리오를 써 내려가고 있다. 그가 작업 중인 시나리오 속 주인공 ‘스톤’은 로스엔젤레스의 사립탐정. 스타인은 잘나가는 영화 제작자 ‘버디’로부터 시나리오를 자신의 입맛에 맞게 고치라며 사사건건 간섭 받고, 그의 창작활동은 점점 혼돈의 극으로 치닫는다. 그러던 어느 날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지게 된다. 토니어워즈 6개 부문,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 8개 부문을 석권하며 브로드웨이를 휩쓴 블랙 코미디 누아르 뮤지컬이 웨스트엔드와 일본을 거쳐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다. 이제껏 보지 못한 ‘새로운 뮤지컬’이 찾아온다.

 

연극 '2호선 세입자'

리얼생존 휴먼 판타지

   
 

지하철 2호선에 사람이 산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기관사가 되겠다는 청년, 이호선! 하지만 그는 취업도 실패, 사랑도 실패, 무엇하나 뾰족하게 되는 일이 없다. 간신히 2호선 역무원으로 취직하게 되지만 이 역시 불안한 계약직이다. 애인에게 차이고 술에 취한 채 차고지까지 가게 된 호선은 그곳에서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나갈 수 없기에 남아야 하는 세입자들, 나갈 수 없기에 보내야 하는 호선, 눈을 깜빡이는 순간조차 아까운 리얼생존 휴먼 판타지가 펼쳐진다. 어디에도 없는 신선한 캐릭터와 기발한 연출, 열차에 타는 순간 당신의 90분을 그들이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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