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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문화놀이는 무엇이 있을까?
강신중학교 정선영 기자  |  mybo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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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호]
승인 2019.10.12  02: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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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음력 8월 15일이 되면 추석이 찾아온다. 추석을 그냥 보내는 것보다는 온 가족이 함께 추석 문화놀이를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다음은 대표적인 추석 놀이 몇 가지이다.

줄다리기
한 마을에서 편을 가르거나 몇 개 마을이 편을 짜서 하거나 남녀로 편을 갈라서 하는 일도 있다. 줄의 크기나 편의 규모는 일정하지 않고 많을 때는 수천 명에서 작을 때에는 수십 명이 모여 집단을 이룬다. 큰 줄을 만들려면 볏짚이 많이 필요하므로 각 집에서 짚단을 모아서 만든다. 만든 줄이 너무 커서 못 옮기면 최근에는 트럭에 싣고 가거나 끌고 가는 일도 있다. 줄다리기의 승부는 한해 농사의 풍흉을 점치는 농경의례의 하나로 여겨, 암 줄이 이기면 풍년이 드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씨름판
어린이들은 아기씨름을 하고 장정들은 어른씨름을 한다. 잔디밭이나 백사장에서 구경꾼에 둘러싸여 힘을 겨루게 된다. 씨름에서 마지막 승리한 사람에게는 장사라 부르고 상으로 광목, 쌀 한 가마, 또는 송아지를 준다.

강강술래(전라남도 서남해안지방)
추석날 달이 솟을 무렵 젊은 여자들이 넓은 마당이나 잔디밭에 모여 손을 잡고 둥글게 원을 그리면서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춘다. 강강술래는 여러 가지 놀이가 추가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고사리꺾기가 있다.

덕석몰이
일렬로 서서 맨 끝에 있는 사람이 맨 앞에 있는 사람을 중심으로 큰 원을 그리면서 덕석을 말 듯이 몇 번이고 도는 대로 한 덩어리로 뭉치게 된다.

남생이 놀이
원을 그리면서 춤추는 중앙에 한 사람 혹은 두세 사람이 뛰어 들어가 두 손을 내두르며 뛰고 춤을 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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