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기고
헬렌켈러센터, 국내 시청각장애인 위한 복지의 첫발 떼다
밀알복지재단 대학생 기자단 조아현, 이이레  |  mybo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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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호]
승인 2019.10.12  02: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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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켈러센터 개소
시청각장애인은 시각장애와 청각장애를 동시에 가진 이들로, 다른 유형의 장애인에 비해 열악한 상황에 놓여있다. 이들은 일상생활에서도 도움을 더 필요로 하기 때문에 선진국에서는 이들을 장애의 한 유형으로 구분하고 전문 센터를 통해 다양한 자립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시청각장애에 대한 명확한 정의와 전문적인 연구 및 지원이 전무한 실정이다.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재작년 발표한 국내 시청각장애인 추정치(약 5000명~1만명)가 전국 등록 장애인수의 약 1~1.8%임에도 불구하고, 시청각장애인에 대한 우리나라의 복지는 여전히 후진국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에 지난 4월, 국내 최초로 시청각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한 ‘헬렌켈러센터’가 개소됐다. 헬렌켈러센터는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시청각장애인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정책과 서비스에 반영되도록 힘쓸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현재 헬렌켈러센터는 헬렌켈러 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홍보캠페인(helen.miral.org)을 진행 중이며, 지난 7월에는 서울대 로스쿨 공익법률센터와 협력해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복지입법 ‘프로보노 캠프’를 진행하기도 했다.
기자단은 앞으로 헬렌켈러센터가 이끌어갈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하며 헬렌켈러센터의 홍유미 팀장과 국내 시청각장애인 자조단체 ‘손잡다’의 조원석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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