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세계민조의 영화관
일곱 번째 상영 「라이프 오브 파이」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과 아름다운 영상미
서울신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15학번 김민조 기자  |  dear_minjo@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200호]
승인 2019.10.12  02:51:2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당신은 어떤 스토리가 더 마음에 드나요?”
독서의 계절이라고 불리는 10월. 원작 소설이 있는 영화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원작소설을 읽어본 뒤 영화를 본 적이 있나요? 내용을 알고 있음에도 재미있는 이유는 아마 머릿속으로만 그리던 상상을 실제로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세세하고 섬세한 묘사가 되어 있는 글이나, 글로만 읽어도 아름다운 장면들은 더욱 더 영상을 접하고 싶어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는 영상미가 좋은 영화로 손꼽히는 영화입니다. 영화는 어느 한 작가가 파이를 찾아가면서 시작합니다. 파이는 작가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해주게 됩니다. 어릴 적 파이의 부모님은 동물원을 운영했지만 더 이상 운영이 어려워지자 배에 동물들까지 모두 태워 캐나다로 이민을 가게 됩니다. 하지만 이민을 가는 도중 폭풍우를 만나게 되고 배가 침몰하면서 파이만 살아남게 됩니다. 살아남은 파이는 구명보트에 올라타게 되는데 그 배에는 얼룩말과 원숭이, 하이에나, 호랑이까지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이에나 때문에 얼룩말과 원숭이가 죽고 하이에나가 소란을 피우자 호랑이가 하이에나를 죽이게 됩니다.

이때부터 호랑이인 리처드 파커와 파이의 227일의 여정이 시작됩니다. 호랑이와 영역싸움을 하기도 하고, 폭우를 만나기도 하고 식인 섬에 도착하기도 합니다.
여기까지만 들었을 때는 “라이프 오브 파이”가 단순하게 재난과 구조 혹은 모험의 영화라고 생각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는 생각보다 더 철학적이고 이성과 신앙, 의심과 믿음 같은 다양한 물음을 던져 줍니다. 이러한 철학적인 물음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불편하거나 무겁게 다가오지 않으며 오히려 ‘극한의 상황이라면? 파이의 227일의 일을 내가 직접 들었다면?’ 하는 생각을 들게 만들어줍니다. 또한 뛰어난 영상효과로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듭니다. 영화에서 나타나는 밤바다, 해파리 떼, 식인 섬은 아름답다 못해 경이롭다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그래서일까요? 극한의 상황과는 대조되는 배경이 아이러니하면서도 대자연의 무서움이 약간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 전체 기사는 밥매거진 10월 호를 통해 확인하세요!

 

< 저작권자 © 밥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밥매거진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소 : 서울 영등포구 신길로250, 3층 (우: 07312)  |  대표전화 : 02-837-0424  |  팩스 : 02-837-0418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영등포,라00367   |  발행인 : 최명칠  
Copyright 2011 밥매거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ybop@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