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세계소담한 서재
조지오웰 《동물농장》
부산외국어고등학교 2학년 금소담 기자  |  kumsod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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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호]
승인 2019.10.12  03: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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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기가 들려주는 작가 이야기
조지 오웰(George Orwell)은 1903년 6월 25일 인도에서 태어나 1950년 1월 21일 결핵으로 세상을 떠난 영국의 작가입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오늘 소개해드릴 《동물농장》과 내년 2월에 소개해 드릴 《1984》 등이 있습니다. 주로 정치 상황을 풍자한 소설을 많이 집필하였으며, 본명은 Eric Arthur Blair로,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조지 오웰’이란 이름은 필명입니다. 이튼 칼리지 졸업생이지만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미얀마로 제국경찰이 되어 떠났으며, 그곳에서 식민지배의 실상과 잔혹함을 보고 영국으로 돌아와 글을 쓰기 시작합니다.
그의 첫 작품은 파리에서의 어려운 생활을 그려낸 《파리와 런던의 바닥생활》이고, 스페인 내전이 발생하자 파시즘에 맞서 싸우기 위해 자진 입대합니다. 이 과정에서 이데올로기간의 충돌과 모순을 본 조지 오웰은 결국 이데올로기에 환멸을 느끼게 되고, 이러한 이데올로기적 충돌을 다룬 작품 《동물농장》을 쓰게 됩니다. 그는 계급의식 풍자와 극복의 길을 보이며 현대사회의 모순과 문제점들을 지적하는 정치적 글쓰기를 통해 더 많은 사람으로 하여금 이데올로기적 충돌의 단점과 지향점
을 찾게 도와주고 있습니다.

평등하나 더 평등한 사회; 《동물농장》
줄거리

존스씨 농장에서 어느 날 밤, 모든 동물들이 모여 수퇘지 메이저의 연설을 듣습니다. 그는 평소에 받는 대우가 공정하지 않았음을 이야기하고, 이에 마음이 움직인 동물들은 반란을 일으켜 사람들을 모두 내쫓습니다. 그리고 비교적 똑똑한 돼지 나폴레옹, 스노볼, 스퀼러의 경영 아래 모든 동물이 평등한 동물공화국을 건설하기 위해 열심히 일합니다. 이후 회의와 학습시간 등을 통해 모든 동물들이 주인 의식을 가지고 농장 경영에 참여하게 되며, 궁극적 목표였던 평등한 이상적 사회를 만들어갑니다.
그러나 풍차 건설에 대해 다른 입장을 가졌던 지도부의 권력 다툼으로 인해 스노볼은 나폴레옹에 의해 농장 밖으로 쫓겨나고 맙니다. 이후 나폴레옹은 스퀼러와 개들을 이용하여 동물들의 공포심을 조성하고, 이를 이용하여 독재 정권을 세웁니다.

모두의 의견을 모으던 일요회의도 폐지되고, 돼지들에 반기를 드는 동물들은 모두 반동으로 몰려 축출되고, 작업량도 늘리고 식량 배급도 줄어들게 만들어 완벽한 독재 체제를 만들어갑니다. 더불어 인간들보다 사치스러운 생활을 하며 인간과 비슷한 모습으로 바뀌어가고, 농장 벽에 적혀있던 “모든 동물들은 평등하다”라는 구호에서 “어떤 동물들은 더욱 평등하다”와 같이 7개명이 변합니다. 인간들과의 외양간 전투와 풍차 전투를 지나며 겉으로는 평등하고 이상적인 사회가 지속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프레드릭, 즉 인간들과 우호관계를 맺으며 돼지들만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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